제주도 60·70대가 다시 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직업, 지금 도전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고령화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으며,
섬 특성상 지역 단위 소규모 일자리와 복지 중심의 지원 사업이 매우 활발합니다.
특히 공공근로, 돌봄 서비스, 식생활 관련 업무 등은
자격증 없이도 참여 가능하고, 생활 반경 안에서 근무할 수 있어
60대 이상에게 매우 적합한 환경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제주도에서 실제로 참여 가능한 60대 이상 직업 3가지를
자격증 유무, 수익, 근무 방식 중심으로 비교 정리해드립니다.
🧹 1. 공공근로 일자리: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단기 고정근무
제주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복지관을 중심으로
65세 이상 대상 공공근로 사업을 연중 운영합니다.
지역 청소, 자료 정리, 복지센터 보조 등
단순하고 정적인 업무 중심이며, 월 30시간 기준 일정 수익이 보장됩니다.
항목 정보
| 자격증 | 없음 |
| 수익 | 월 28만~29만 원 |
| 장점 | 경쟁률 낮음, 지역 내 근무, 신청 간단 |
핵심: 자차 없이도 동네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직업으로
제주 지역의 고령층에게 매우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 2. 지역 식생활 프로그램 참여자: 반찬조리·도시락 제작 등
제주도는 읍·면·동 단위로 운영되는 '건강한 밥상' 프로젝트를 통해
시니어 대상으로 반찬 조리, 도시락 배달, 부엌 운영 지원 인력 등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직접 창업이 아닌 참여형 구조이며,
기본적인 조리 경험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항목 정보
| 자격증 | 없음 (위생교육 수료 시 우대) |
| 수익 | 월 50만~90만 원 (근무 횟수에 따라) |
| 장점 | 부담 없는 실내 근무, 자율적 근무 환경, 식사 제공 포함 |
중요: 지역 복지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모집 공고가 나며
정기 공고가 아닌 비정기형이라 꾸준히 확인이 필요합니다.
🧑🏫 3. 디지털 정보화 교육 보조강사: 간단한 스마트폰 교육으로 수익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중입니다.
교육 수료 후 보조강사로 활동하면
간단한 스마트폰 사용, 키오스크 체험, 인터넷 활용 교육 등을 도우며
시급형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항목 정보
| 자격증 | 없음 (교육 수료 필요) |
| 수익 | 월 60만~80만 원 |
| 장점 | 근무시간 유연, 교육 시간 짧음, 보람 있는 활동 |
핵심: 제주도 내 복지관 및 디지털배움터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 후 바로 활동이 가능하며, 체력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 마무리: 제주도 시니어 일자리는 '지역 친화형 + 실속형'이 강점입니다
제주는 도심보다 마을 단위 일자리가 많아
소규모 활동, 낮은 진입장벽, 체력 부담 없는 업무에 강한 지역입니다.
자격증이 없어도 교육이나 참여 의지만 있다면
지금 당장 도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일자리 선택지가 많습니다.
지금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제주복지재단,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문의해보세요.
새로운 일은, 아주 가까운 동네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