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부산에서 다시 시작하려면 어떤 직업이 좋을까요?
부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표 도시입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각 구청,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60대 이상을 위한 일자리와 자격증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산에서 실제로 가능한 60대 이상 일자리 3가지를
자격증 유무, 수익, 장점까지 현실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단순 참여형부터 창업형까지 부산 시니어가 활용할 수 있는 대표 직무들을 비교해보세요.
👮 1. 아파트 경비원: 무자격 가능, 부산 전역에서 수요 꾸준
부산은 아파트 밀집 지역이 많아 경비원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특히 해운대구, 사하구, 동래구 등 신축 단지 주변에서
60대 이상 경비 채용 공고가 주기적으로 올라옵니다.
자격증은 필요 없고, 단기 경비교육만 이수하면 누구나 입문 가능합니다.
항목 정보
| 자격증 | 없음 (교육만 이수) |
| 수익 | 평균 210만 원 (주 6일 기준) |
| 장점 | 숙소 제공 가능, 고정 급여, 정년 제한 없음 |
핵심: 체력 부담은 있지만, 반복 업무로 어렵지 않으며
경비교육은 대부분 1~2일 만에 이수 가능합니다.
🧑⚕️ 2. 요양보호사: 부산복지개발원 연계 교육으로 자격증 준비
부산시는 고령자 돌봄 인프라가 잘 구축된 지역입니다.
부산복지개발원, 구청 보건소, 민간기관에서 요양보호사 교육을 주기적으로 개설하고 있으며
3개월 이내 교육 수료 + 시험 합격으로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항목 정보
| 자격증 | 필수 (국가자격증) |
| 수익 | 평균 190만~210만 원 |
| 장점 | 수요 지속, 근무처 다양, 정년 없음 |
중요: 특히 북구, 남구, 연제구 등 지역 요양센터에서 채용 수요가 높고
경험이 없어도 입문 가능한 구조로 돼 있어, 교육만 받으면 바로 실무 투입이 가능합니다.
👨🍳 3. 시니어 창업 지원: 부산시 창업지원센터 활용
부산시는 소상공인 진흥센터와 시니어 창업 지원 사업이 연계되어
푸드트럭, 반찬가게, 소규모 카페 등 실전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특히 부산 남구·동구는 시니어 창업 성공사례가 다수 있어 정보와 인프라가 잘 마련돼 있습니다.
항목 정보
| 자격증 | 식품위생교육, 창업교육 수료 |
| 수익 | 개인차 있음 (월 50만~200만 원 수준) |
| 장점 | 자율성 높음, 초기 비용 적음, 정부 지원 있음 |
핵심: 부산은 바닷가, 시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창업 공간이 유리하고
초기 자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이 다수 존재합니다.
📌 마무리: 부산에서 다시 시작하는 인생 2막, 정보가 곧 기회입니다
부산은 시니어를 위한 복지 일자리가 다양하게 운영되는 지역입니다.
경비원처럼 바로 시작 가능한 일자리부터, 창업형까지 다양하게 준비 가능합니다.
특히 부산은 각 구청 복지과, 고령자고용지원센터, 부산복지개발원을 통해
직접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므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준비만 되어 있다면, 60대 이후 인생이 오히려 더 단단해집니다."
지금 가까운 복지기관에 문의해보세요.
정보 한 줄이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